KTB투자증권에서 11일 S-Oil(010950)에 대해 "고도화/석유화학 신증설 가동으로 이익모멘텀 지속 전망. 매수 유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이희철, 김영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대규모 투자에 따른 신증설 효과 가시화로 금년 하반기부터 이익모멘텀 호전세 뚜렷할 듯. 특히 IMO 규제 본격화 시 고도화 비중 높은 동사 주가 Rerating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금년 상반기 RUC/ODC 완공 후 3Q부터 순차 가동. 금년 4Q 풀가동으로 증익 효과 클 듯. 공급과잉 우려로 저마진 추세였던 PX 가격이 최근 급등해 기존 석유화학 실적 호전 예상. 최근 경유 중심으로 정제마진 반등세. 유가 관련 재고평가익 및 환율 관련 이익 증가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IMO 규제 시행 시 고도화비중 높인 동사 수혜 예상. 중유 생산 비중은 4% 이하. 현금흐름 재차 개선으로 배당 확대 예상. 장기적으로 크래커 신증설 추진 가능성"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1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STRONG BUY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55,667 | 190,000 | 129,000 |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911 | BUY(유지) | 160,000 | 20180727 | BUY | 160,000 | 20180711 | BUY | 155,000 | 20180619 | BUY | 155,000 | 20180614 | 매수 | 1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911 | KTB투자증권 | BUY(유지) | 160,000 | 20180910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190,000 | 20180824 | DB금융투자 | BUY(유지) | 160,000 | 20180824 | 현대차증권 | BUY | 16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