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2일 엔에스쇼핑(138250)에 대해 "낮은 온라인 비중 아쉬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5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엔에스쇼핑(138250)에 대해 "3분기 현재 TV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감소 중. 동사 취급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이 부진한 것이 가장 큰 이유. 건강기능식품은 뚜렷한 히트상품이 없으며, 신선식품은 폭염으로 고가품의 온라인구매가 감소하였음. 대신 온라인 취급고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방어"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TV부문은 당분간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이어질 전망. 거대 통신사 혹은 대기업 유통사 기반의 T-Commerce 사업자들이 시장에 대거 진출하며 SO송출수수료를 높이고 있으며, 동사의 경우 식품 의무송출 할당으로 고가, 고마진 품목으로의 구색변경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연결 자회사인 하림산업의 경우, 아직 양재동 부지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연간 적자로 120억원을 예상함. 하림식품은 2019년말 HMR 제조공장 완공 목표이며 그전까지 연간 적자를 10억원 전후로 추정.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엔바이콘은 올해 적자 10~20억원을 추정함. 본업부진과 자회사 사업지연은 아쉬우나, 양재동 부동산가치 상승 및 중장기적자회사 실적기여 기대감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함"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6,667 | 18,000 | 15,5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912 | BUY(유지) | 15,500 | 20180208 | 매수(유지) |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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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912 | NH투자증권 | BUY(유지) | 15,500 | 20180706 | 삼성증권 | BUY | 16,500 | 20180704 | IBK투자증권 | 매수 | 1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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