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을 고를 때엔 아름다운 예식을 위해 홀 컨디션과 분위기를 살펴보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는 하객들을 위해 만족스러운 식사와 편리한 위치인지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경기 지역에서 교통도 편리하고 아름다운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웨딩홀이 어디일까? 걱정해야 할 것도, 고민해야할 것도 많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국내 최대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앤아이엔씨’의 웨딩홀 전문가 이소윤 부장이 ‘화성 푸르미르호텔’을 추천했다.
이소윤 부장은 “경기도에 있는 호텔 중 화성 푸르미르호텔은 홀 컨디션과 서비스, 음식 등 모든 사항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아 많은 예비부부들이 만족한다”고 전했다.
푸르미르호텔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융건릉과 인접,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해치치 않도록 멋스럽게 건축된 로컬호텔만의 매력을 담고있다. 1호선 병점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60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인터내셔널한 구성의 호텔 뷔페가 마련되어 하객들의 편의와 만족까지 책임진다.
최대 5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블룸홀’의 경우, 세미나 및 국제회의가 주로 이루어지기도 할 만큼 모던한 인테리어와 영상 및 조명 시스템을 자랑한다. 55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하객들이 많이 참여하는 웨딩에 적합하다.
‘사파이어홀’은 최대 25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화이트톤의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품격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소규모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토파즈홀’과 야외웨딩이 가능한 ‘시크릿가든’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편, 웨딩앤아이엔씨는 푸르미르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웨딩홀, 스드메, 신혼여행 등을 예비부부들의 예산과 취향에 맞춰 1:1 상담과 계약을 돕는 웨딩박람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 15~16일에는 SETEC 전시장에서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개최, 결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