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메리츠화재_거래비중 기관 22.87%, 외국인 50.14%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3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3.09% 오른 18,3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지난 1개월간 3.1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메리츠화재의 월간 변동성은 작았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메리츠화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메리츠화재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키움증권 2.0% 7.7% 3.8
LS 1.9% -1.0% -0.5
메리츠종금증권 1.4% 16.1% 11.5
메리츠화재 1.4% -3.2% -2.2
DGB금융지주 1.1% -0.1% 0.1
코스피 0.4% 1.2% 3.0
금융업 0.5% 0.7% 1.4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금융업업종 +0.6%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0.6% 상승중이다.
LS
69,400원
▲3700(+5.63%)
DGB금융지주
9,990원
▼110(-1.09%)
메리츠종금증권
4,075원
▲25(+0.62%)
키움증권
91,000원
▲800(+0.89%)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5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668,787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410,361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079,148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메리츠화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71%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2.87%, 외국인 50.1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0.1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6.98%를 보였으며 기관은 22.8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8.16%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40.85%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0.9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주가 근처인 18,3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18,3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8,3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8.6%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지금부터 주가가 어느 한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추세적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8,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