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4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53% 오른 20,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에스엘은 지난 1개월간 0.49%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스엘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도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스엘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2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스엘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3% | 15.2% | 6.6 |
현대위아 | 2.2% | -6.2% | -2.8 |
에스엘 | 2.0% | -0.5% | -0.2 |
S&T모티브 | 1.7% | -5.6% | -3.2 |
쌍용차 | 1.2% | -2.2% | -1.8 |
운수장비 | 1.0% | 5.0% | 5.0 |
코스피 | 0.4% | 3.3% | 8.2 |
관련종목들 혼조세, 운수장비업종 +0.73% |
현대위아 | 42,900원 ▼300(-0.69%) | S&T모티브 | 32,050원 ▲750(+2.4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6,550원 0 (0.00%) | 쌍용차 | 4,655원 ▲175(+3.91%) |
증권사 목표주가 25,200원, 현재주가 대비 24%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에스엘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
에스엘 | S&T모티브 | 쌍용차 | 현대위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
ROE | 7.7 | 7.9 | -11.7 | -2.6 | -4.6 |
PER | 9.0 | 7.1 | - | - | - |
PBR | 0.7 | 0.6 | 0.8 | 0.4 | 0.7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10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66,263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29,98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96,252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에스엘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0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8.69%, 외국인 25.8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8.6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5.4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5.8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7.43%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1.7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0.8%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20,2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