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20일 기술사업화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0일 오후 1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업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성과를 활용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난해 개최한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 모습.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난해 개최한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 모습.

전북본부는 공공연구기관과 수요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화 유망기술-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화분야인 농생명융합과 융복합소재·부품 등 2개 분야 사업화유망기술 총 62건을 선보인다.

사전 파트너링이나 현장 파트너링을 통해 연구자-기업 간 기술상담을 실시하고 연구소기업 설립 및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서준석 본부장은 “참가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수요기술에 대한 공공연구기관의 사업화유망기술 매칭,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난해 개최한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 모습.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난해 개최한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 모습.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