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초청, 평택공장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열린 견학 행사는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차체 생산 및 조립 공정을 둘러보면서 해당 차종에 설명을 들었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6월에도 동호회 180여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에 앞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