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KCAMP, 대전 KAIST 본교 연수 실시

KAIST KCAMP, 대전 KAIST 본교 연수 실시

KAIST 컨버전스 AMP과정(KCAMP 책임교수 김영환) 17기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대전 KAIST 본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KAIST와 KCAMP를 운영하는 전산학부 소개와 산학협력방안 논의했다. 올해 3월 개관한 비전관을 방문해 카이스트 발전사와 연구 성과를 견학했다.

KCAMP과정 17기는 대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계 및 기타 언론계, 법조계,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 원우로 구성됐다. 8월 27일부터 총 20주간 과정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1위, 세계 33위로 평가된 KAIST 전산학부는 한국 SW 최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KAIST 학부 신입생의 전산 전공 선택률도 2009년 5%에서 계속 증가해 올해는 20%를 상회하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도 2010년 18%에서 2016년 27%로 높아졌다.

KCAMP과정은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전산학부에 기부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4000만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