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얼마나 치명적? '감염 우려도'

사진=TV조선 캡쳐
사진=TV조선 캡쳐

가수 구하라 남자친구 A 씨의 상처가 공개되면서 구하라와 A씨의 폭행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현장'에서는 구하라 남자친구 A씨의 상처 부위가 공개됐다.


 
A씨는 오른쪽 이마에서 눈으로 내려오는 상처와 오른쪽 눈썹 아래 아래 상처, 코 옆 뺨에도 상처가 도드라져 보였다.
 
특히, 피딱지가 눌러붙은 상처는 상당히 깊어 다툼 당시 상황이 심각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TV조선 기자는 "눈 아래쪽에도 상처가 있다"며 "팔뚝부위에도 멍과 찰과상이 있었다. 등에도 상당히 많은 상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난 후에 본인이 촬영한 부분을 제공한 형태이다.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체에 의한 상처이기 때문에 감염의 부분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4일 병원 입원 소식을 전한 뒤, 남자친구 A씨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