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7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변모"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신동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순영업수익 내위탁매매 비중이 3%(2Q18 기준)에 불과해 하반기 거래대금 감소의 부정적 여파는 제한적이다. 종합금융투자회사 지위 획득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 여건을 확보했고, 경쟁우위에 있는 부동산금융에서의 경쟁력도 여전해 4분기부터 성장 재개가 예상된다.사업 영역이 기업 금융, ELS 판매 등으로 확장되고 있고, 2018년 기준 4.9%의 배당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20년 만료가 예정된 종금 라이선스 문제도 종합금융투자회사자격을 획득해 상당 부분 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핵심 사업인기업금융 수수료의 경우 자본 규제 우려 등으로 2Q17~1Q18하락세가 이어졌는데, 4분기 기업신용공여 한도 확대에 힘입어다시금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출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성장도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ELS 판매 확대(2Q18 발행액 2.1조원vs. 1Q18 4,580억원), 공격적인 신용공여 영업 등을 진행 중이다. 메리츠캐피탈의 성장세도 고무적인데, 2015년 2.5조원에 불과했던 총 자산은 2Q18 5조원으로 늘어났다. 순이익 규모도 동행해 연간 150억원에서 분기 200억원을 넘어섰다. 포트폴리오다변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신규) | BUY(신규) |
목표주가 | 4,800 | 5,000 | 4,5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917 | BUY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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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917 | 하나금융투자 | BUY | 5,000 | 20180807 | 키움증권 | BUY(MAINTAIN) | 4,800 | 20180807 | 삼성증권 | BUY | 5,000 | 20180806 | KB증권 | BUY(유지) | 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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