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 이미지 속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셜록홈즈 서버스캔' 소개 온라인세미나 개최

컴트루, 이미지 속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셜록홈즈 서버스캔' 소개 온라인세미나 개최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가 19일 '이미지 속 개인정보 보안전략'을 주제로 '셜록홈즈 정보보안 웨비나(웹 세미나)'를 열고 이미지 속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셜록홈즈 서버스캔'을 시연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후원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PC·홈페이지 웹서버·파일서버에 저장된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사례를 발표하고 시연한다.

최근 6년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79만건에 달한다.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유출된 것이 아닌 이미지 속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미지 속 개인정보를 검출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먼저 개인정보 위치를 알아보는 검출을 해야한다. 해당정보를 바탕으로 암호화나 파기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검출은 PC, 홈페이지 웹서버, 파일서버 등 개인정보 보유위치에 따라 진행한다”고 했다.

컴트루는 이미지 스캔 프로세싱 기술 개발로 이미지스캔 보정 기술 수준을 높였다. 저화질, 기울기, 선명도, 배경제거 보정으로 이미지 속 배경과 글자를 보다 또렷하게 만들어 낸다. 추출한 글자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문자·문서 학습을 통해 개인정보 여부를 구별하는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 프로세스를 거친다. 이후 검출된 개인정보 선명도를 조절하거나 모자이크 처리, 삭제, 암호화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박 대표는 “'셜록홈즈 PC정보보안'에서는 별도 이미지스캔 모듈을 탑재함으로써 기존 문서는 물론 이미지 형식 파일 모두 스캔해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면서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는 게시판에서 이미지 파일 게재를 필터링한다”고 말했다.

이어 “셜록홈즈 서버스캔은 DB서버, 파일서버 내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후처리를 할 수 있다”면서 “이미지스캔 모듈을 적용한 솔루션은 컴트루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증 소지자는 웨비나를 통해 자격연장 교육이수(CPE)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컴트루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컴트루, 이미지 속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셜록홈즈 서버스캔' 소개 온라인세미나 개최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