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임직원 40명이 영등포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추석맞이 송편 빚기와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9/1111759_20180918160016_466_0001.jpg)
하나생명은 지난 17일 명절을 쪽방촌에서 보내실 어르신에게 직접 빚은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하나생명 봉사동호회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40여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3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에 수정과, 생과자, 황도, 음료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은경 마케팅부 과장은 “송편을 직접 빚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송편과 음식들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