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세종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회원 기업들 사업을 소개하고 교류를 통한 융합 산업 도모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포럼에는 이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세종시 주요 인사, 기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초청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두식 회장은 “지난 7월 발족한 세종경제포럼이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지식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