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9년째 이어가고 있는 NS홈쇼핑 '행복빚기 사랑나눔'은 매년 수혜 대상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250명이 증가한 4400명 어르신에게 송편과 간식을 전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직접 송편을 빚어 포장하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 송편을 전달하기도 했다.
도 총괄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