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은 21일 오전까지 상품 구매 시 익일 배송하는 슈퍼마트 '하나덤 선물관'과 연휴 기간 해외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가을인생여행'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선물을 구입하지 못했거나 연휴 여행 계획을 놓친 고객을 위한 공간이다.
'하나덤 선물관'은 명절선물세트를 구매 고객에게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전달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 세트, 청도반건시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에 적용된다. 하나덤 이벤트를 이용하면 제스프리 골드키위 22입 두 세트를 2만1900원에, 청도반건시 12입 두 세트를 2만8900원에 제공한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21일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추석 연휴 전 배송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인생여행' 기획전은 추석 연휴에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최대 40만원 저렴하게 선보인다. 괌 5일 상품을 48만원, 호치민 5일 상품을 45만9000원, 동유럽 발칸 8일 상품을 179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개천절과 한글날 등을 이용해 10월 초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최대 10만원 항공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몬은 10월 초에 출발하는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11만9000원, 홍콩 14만9000원, 다낭 20만원, 괌 3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사업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추석 연휴 여행 상품이 많다”면서 “추석에서 다양한 여행 및 선물을 구매하고 명절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