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사과나무학원이 중3과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하여 눈길을 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은 지난 8월 23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해왔다. 매회 설명회에는 고3/중3 수험생 자녀를 둔 120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하며 교육 및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9월 모의고사 직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국어 김재홍, 제우스에듀 영어 이충권, 이투스 수학 이장규, 메가스터디 생활윤리 강라현 등 사과나무학원에서 강의하는 인터넷강의 강사진이 참여해 수능을 앞두고 파이널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입시전문가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분석소장, 하귀성 대치비전과멘토 대표의 발표를 통해 교육 및 입시제도에 대한 큰 흐름을 읽고, 수시 지원전략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중3 입시설명회는 헌재의 판결로 자사고-일반고의 이중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점과, 2022학년도 대입 및 수능 정책이 변화 되었다는 점 등 최근 중학교 졸업을 앞둔 중3 학생에게 생긴 두 가지 큰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과나무학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오는 11월에 특목∙자사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은 목동에서만 17년간 운영된 입시전문 학원으로, 오는 11월 입시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