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추석 전날인 23일까지 배송하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점포 별 반경 15㎞ 지역까지 무료 배송한다. 5만원 미만 구매 고객은 5000원을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각 점포별로 반경 5㎞ 이내 지역은 하루 2∼4차례 근거리 배송을 진행한다. 추석 전날(23일) 구매해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배송차량 출발 시간을 고려하면 23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
23일과 24일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충청점은 22일까지 구매해야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