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다이꽝 별세, 박항서 감독에 훈장 수여하기도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6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쩐다이꽝 주석은 21일 오전 10시5분 하노이의 108 군사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질환으로 인해 오랜 기간 투병해왔다.



현재 로이터, AFP통신 등은 쩐다이꽝 국가주석의 별세 소식을 전하고 있으나 베트남 관영 언론은 아직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쩐다이꽝 주석은 지난 2016년 4월 국가주석 자리에 올랐다. 앞서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에게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