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내고, 귀가하는 이들이 몰리며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혼잡하다. 정체는 오전부터 이어지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부산→서울 상행선은 최소 7시간 34분에서 9시간 57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소시간 거리는 경부, 중부내륙선이며 가장 오래 걸리는 도로는 중부, 대구 부산선이다.
대구→서울 구간은 최소 5시간 18분~7시간 12분으로 경부, 중부 내륙선과 경부선이 가장 빠르다.
대전→서울 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3시간 19분 정도 걸린다. 광주→서울의 경우 경부, 호남선으로 올라올 경우 6시간 17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오는 25일 오전 3∼4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