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오늘 유엔총회에 참석해 3분간 연설을 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낮(현지시간, 한국시간 24일 밤)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와 이들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유엔총회에 참석한 청중 앞에서 3분 정도 연설도 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 정상급 인사 10여 명과 김정숙 여사 등 퍼스트레이디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