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최근 진흥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육시설인 희망의집(원장 박상현)을 방문,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2011년부터 매년 명절때마다 희망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해왔고, 2016년부터는 희망의집 어린을 대상으로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로봇키트를 활용한 로봇 조립 및 코딩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왔다.
문전일 원장은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이 로봇과 가까워지고, 로봇관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서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