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상직 의원과 손잡고 국내 ICT 생태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나섰다.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전현경)는 윤상직 의원과 함께 지난 2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 ICT산업 생태계 구축프로젝트 '스타트업에서 세계로' 생태계 육성회의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준호 SW정책과장, 성균관대학교 추현승 교수 등 IT관련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ICT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발굴하고 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윤상직 의원은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회의 결과를 소관부처와 협의해 문제해결 및 실현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전현경 회장은 “ICT육성회의를 통해 대기업과 ICT중소기업이 상생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ICT생태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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