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내정...추모시로 절절한 심경 담기도

(사진=노무현 재단)
(사진=노무현 재단)

유시민이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유시민은 2002년 대선 국면에서 개혁당을 창당하며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 정부 당시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유시민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토크 콘서트 등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유시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내게는 영원히 대통령일 세상에 단 하나였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유시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앞두고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시를 게재하기도 했다.
 
유시민은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