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LoL RUN' 스폰서로 공식 후원](https://img.etnews.com/photonews/1809/1113750_20180927123951_559_0001.jpg)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오는 29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런(LoL RUN)〃2018 월드 챔피언십을 향해(이하 LoL RUN)'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LoL 런은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다. 롤드컵에 진출하는 3개 프로게이머 팀과 일반 참가자가 함께 5km를 달리는 메인 이벤트를 벌인다. 각종 부스·축하 공연, 스폰서 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로지텍은 LoL 런 공식 후원사로서 당일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까지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체험하는 로지텍G 체험존과 다양한 기념품을 챙기는 LoL 일대일 이벤트전,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로지텍G 체험존은 G PRO 체험존과 와이어리스(WIRELESS) 체험존, 그리고 게이밍 스피커 신제품인 G560으로 구성한다. G PRO 체험존에는 G PRO 제품군(G PRO 무선 게이밍 마우스, G PRO 게이밍 키보드, G PRO 게이밍 헤드셋)이, 와이어리스 체험존에는 로지텍 무선 게이밍 기어 (G903, G613, G533)를 전시한다. 방문객은 체험존 내에 전시된 G PRO 시리즈 및 로지텍의 인기 게이밍 기어들을 직접 체험한다.
LCK 결승전과 동일한 룰로 진행되는 LoL 일대일 이벤트전은 LoL 런에 참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전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별도 이벤트 경품으로는 G903 게이밍 마우스, 손선풍기, 헤드셋 거치대를 제공한다.
또한 LoL에서 상대 챔피언을 끌어당기는 스킬인 블리츠크랭크 그랩에서 이름을 딴 '블리츠크랭크 그랩 이벤트'는 에어볼 추첨을 통해 로지텍 게이밍 기어, 헤드셋 거치대, 손선풍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 고성능 게이밍 장비를 일반 플레이어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