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8일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8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했다.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오염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총 3회 선유도공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임직원 총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를 더한 봉사활동으로 운용하며 참여 직원 수를 늘렸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영등포구 대표 나들이 명소로 꼽히는 선유도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