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1일 SK(034730)에 대해 "이제 때가 된 듯"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SK(034730)에 대해 "자회사의 면면을 봤을 때 우선 안정성이 높다.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경기민감주와 방어주 성격이 강한 종목이 주력 자회사로 포진되어 있다.발전사업은 안정성에 수익성까지 향상되었고, 여주에 LNG발전소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갖고 있어 성장여력도 갖췄다. 반도체는너무 좋아서 더 좋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를 할 정도다. 반도체 관련 사업을 하는 계열사의 실적도 매우 좋은 모습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자회사를 주력과 비주력으로 나누는 기준은 지주 가치에 미치는 중요도일텐데, SK는 주력 자회사가 다른 지주대비 많고, 비상장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밸류에이션에서 비상장이 상장 계열사보다 우월한 것은 할인율을 적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인데, 지분율이 높아 실적 기여도까지 높다 보니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고,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성장동력도 강했으며, 이를 실천해 왔으나, 이미 알고 있던내용이 가시화 된 것에 불과해 주가가 반응을 하지 않았다면 이제는 반응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395,111 | 440,000 | 330,0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01 | 매수(유지) | 430,000 | 20180611 | 매수(유지) | 430,000 | 20180205 | 매수(유지) | 430,000 | 20171129 | 매수(유지) | 43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01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430,000 | 20180917 | KB증권 | BUY(유지) | 360,000 | 20180829 | SK증권 | 매수 | 390,000 | 20180823 | NH투자증권 | BUY(유지) | 44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