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지난 9월 28일 스타트업 창업 및 보육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한 '혁신창업멘토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센터는 앞서 7월 창업전문 멘토를 모집했으며 최종 41명의 혁신창업멘토단을 선정했다. 멘토단은 기술, 경영, 마케팅, 사회적 경제, 정부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멘토단의 역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센터 사업소개와 협업방안에 대하여 멘토 간의 자유 토크쇼로 진행됐다.
혁신창업멘토단은 앞으로 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및 지역의 스타트업 대상으로 자문과 멘토링을 지원 할 계획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센터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지역 내 민간 및 공공 창업지원기관과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혁신창업멘토단을 통해 더욱 밀접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