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학생, 캔위성 체험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지도교수 오현웅) 소속 고지성(3년)·강주성씨(2년)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 인공위성 연구소가 주관한 '제7회 2018 캔위성 체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KAIST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큐브 위성용 태양전지판 구속분리장치를 개발해 이를 캔위성에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소속 학부생들은 지난 2016년 캔위성 경연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2018 캔위성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새싹장학생 고지성(왼쪽), 강주성씨.
2018 캔위성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새싹장학생 고지성(왼쪽), 강주성씨.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