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화케미칼, "화학부문의 실적부진…" 매수(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1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화학부문의 실적부진 불가피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손지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SK 증권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석유화학의 중장기 downturn 을 주장하고 있음.Cyclical 산업에 있어서 공급증대국면은 필연적으로 업황둔화를 야기하며, 2019 년 이후 까지 지속될 미국 에탄크래커 신증설 랠리는 이를 촉발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음 (Cyclical Bulletin 시리즈 참조). New-normal 이 존재하지 않는 cyclical 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적하락의 압박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본격적 화학 down-turn 을 반영하여 차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하향조정하며,이를 반영해 목표주가 역시 하향 조정함. 다만 최근 시황둔화 및 한화큐셀 지분변동에따른 management risk 우려가 과도하게 미리 반영하여 주가가 과매도된 측면이 있는만큼, 단기 반등 가능한 것으로 판단함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3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7,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
목표주가29,50032,0002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01매수(유지)27,000
20180709매수(유지)30,000
20180403매수(유지)39,000
20180108매수(유지)39,000
20170927매수(유지)3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01SK증권매수(유지)27,000
20180919삼성증권BUY28,000
20180914DB금융투자BUY(유지)32,000
20180912교보증권BUY31,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