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양전기공업, "수주잔고 역사적 최…"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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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일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수주잔고 역사적 최대치로 증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대양전기공업의 올해 상반기말 수주잔고는 1,713억원으로 역사적 최대 수준으로 증가되었다. 2016년 4분기 최저수준으로보인후 대양전기공업의 수주잔고는 매분기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날수록 대양전기공업의 조명등과 방폭등 매출실적은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대양전기공업의 매출실적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비중이 높으며 현대로템과 한진중공업으로는 방산관련 매출도 견조한 수준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고는 LNG선과 대형 탱커 비중이 높아 대양전기공업의 방폭등 매출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쉐일 에너지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고려하면 한국 조선업의 수주잔고에서 탱커와 LNG선은 상당기간 높은 비중을 유지할 전망이다. 탱커와 LNG선에는 방폭등이 공급된다는 점에서 대양전기공업의 영업상황은 우호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탱커와 LNG선의 계약 선가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차를 두고 대양전기공업의 수익성도 개선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HOLD(유지)
목표주가16,75020,00013,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9.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01BUY20,000
20180212매수20,000
20180109매수20,000
20171122매수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01하나금융투자BUY20,000
20180711KB증권HOLD(유지)13,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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