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래 필립스코리아 부사장이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 총괄에 선임됐다. 송 신임 부사장은 비즈니스 전문가로 컨슈머 헬스케어, 전자, 화장품 등에서 20년 이상 일했다.
송 부사장은 필립스 합류 이전에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에서 마케팅을 총괄했다. 다각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시장 진출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송 부사장은 “의미 있는 혁신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필립스 비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필립스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