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와 업무협력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달 28일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와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업무와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9월 28일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에서 이경열 캠코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앤 카터 그레이(Ann Carter Gray)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 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업무 및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9월 28일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에서 이경열 캠코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앤 카터 그레이(Ann Carter Gray)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 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업무 및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영국 내각부 산하기관으로 정식 출범한 국유재산관리기구(GPA)에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업무 노하우를 전파하고 다양한 업무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캠코는 앞서 지난달 23일 공공부동산 글로벌 네트워크(TWN) 정기 연례회의에서 국·공유재산 관리와 개발 등을 협의하고, 아일랜드 공적자산관리기구인 나마(NAMA)와 부실자산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국의 공공부동산 관리·개발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업무 노하우 공유에 기반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적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