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얼리버드쇼 패션 특별전' 실시

현대홈쇼핑은 10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오전 5060 여성 고객을 위한 패션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특정 시간대의 주 구매층을 겨냥한 방송을 기획해, 상품군별 맞춤형 정보와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3~31일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15분 '얼리버드쇼'에서 스타일리스트 겸 여성복 '클루드클레어' 디렉터로 활동하는 구동현과 패션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

3일에는 '꼼빠니아 슬림웨이스트 밴드 데님팬츠 3종'을 선보인다. 데님 소재 특성을 잘 살린 팬츠 3종이다. 편안함과 입체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인디고, 다크네이비 3개 색상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6만9900원이다.


10일에는 현대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정구호 디자이너 'JBY' 무스탕과 니트를 선보인다. '밍크 무스탕'(129만원)은 어깨선을 잡아주면서 슬림한 디자인이다. 덩치가 커보이는 무스탕 단점을 보완해다. '라쿤 100% 풀오버니트'(14만9000원)는 보온성이 우수하다. 민트블루, 모카브라운, 바이올렛,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얼리버드쇼 패션 특별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