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열린 '메트로시티 19SS 오픈 하우스(2019 SS OPEN HOUS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메트로시티는 “19SS 밀란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며,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메트로시티의 플래그쉽 스토어 밀라노점에 열린 오픈하우스에서는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과 세계적인 스타일 디렉터 헥터 카스트로와 콜라보한 라인이 공개돼 여러 매체와 패션피플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밀라노 '오픈하우스' 대성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10/02/cms_temp_article_02151026393137.jpg)
메트로시티는 본격적인 행사 전인 9월 15일부터 브레라 거리, 가이롤리카텔로역, 두오모 성당, 산바빌라역 주변 등 밀라노 주요 거리에서 사전 홍보 프로젝트 ‘VIA BRERA PROJECT’를 실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메트로시티 앰버서더 10인과 스트릿 인터뷰, 파티 인비테이션 배포 등을 통해 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오픈하우스는 허스트, 엘르 이탈리아, 보그 이탈리아,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그라치아, 투 스타일 등 26개 미디어와 매체를 비롯해 패션피플 8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La Rosa Bianca'를 컨셉으로 꾸며진 오픈하우스는 마네킹과 행거, 프로필 이미지 카드, 박스 등의 소품들로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모습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픈하우스에 방문한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컨셉의 디스플레이를 보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트로시티 밀라노 '오픈하우스' 대성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10/02/cms_temp_article_02151105577528.jpg)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과 콜라보 라인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패션피플들은 "메트로시티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이 잘 표현된 컬렉션이었다", "19SS 시즌은 메트로시티가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장에서는 메트로시티가 준비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됐다. △스토어에서 가장 갖고 싶은 제품 3가지를 촬영한 후 개인 SNS에 올린 이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는 My Wish List △포토존에서 촬영 후 메트로시티 공식 SNS 팔로우 및 업로드 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Shooting Star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칵테일파티와 케이터링, 디제잉 등을 제공하는 The Back Stage 등에 참가하려는 이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다.
![메트로시티 밀라노 '오픈하우스' 대성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10/02/cms_temp_article_02151133727478.jpg)
특히 9월 21일 밤에는 밀라노에서 가장 핫한 클럽인 올드 패션 클럽에서 화려한 패션 파티가 펼쳐졌다. 유럽, 일본,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패션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함께한 패션파티 'La Rosa Bianca'에서는 메트로시티의 영상 상영과 더불어 메트로시티&올드 패션 SNS를 통한 LIVE 홍보가 진행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란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메트로시티가 탄생한 이탈리아에서 의미있는 19SS 오픈 하우스를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에 보여준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