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미래성장을 위한 지역 인재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호주대사관과 호주 유학 한국인 대학생에게 '호주유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핫페퍼스'도 운영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은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PGA 국가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중 홀인원이 나오면 해당 선수와 인천인재육성재단에 각각 2500만원, 1500만원을 별도 전달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페퍼저축은행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일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뜻깊은 장학사업과 우리나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LPGA 국가대항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