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취업 특화 교육기관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2018년 훈련 이수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인증 받았다. A등급을 획득한 훈련 과정은 자바 과정으로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에서는 2018년 처음으로 실시한 훈련 이수자 평가에서 A등급이란 쾌거를 이루었다.
훈련 이수자 평가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능력 획득 여부 및 훈련기관 평가체계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훈련기관에 환류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성과와 품질 제고를 위한 것이다.
훈련과정의 훈련생(이수자)에 대한 평가계획, 평가내용, 평가관리, 평가 성취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훈련성과 관리 제도로 최우수 A부터 D까지 등급이 부여 된다.
이번 훈련 이수자 평가에서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은 3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평가계획, 훈련목표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고 능력단위별 훈련 평가 등이 세부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TMS(내부 전 산 시스템)가 체계화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조재혁 원장은 “구직자들이 국비지원 교육 훈련기관을 선택함에 있어서 해당 훈련기관의 우수한 강사진, HRD-NET(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사이트) 수강평 및 훈련과정 정보 등과 함께 훈련 이수자 평가결과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국비지원 교육 훈련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