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7일 밤 9시 35분부터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 침구 세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작년보다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이불에만 적용했던 '클리마밸런스'(수면 중 상승하는 온도를 밖으로 배출하고 습한 부분을 순환) 기능을 베개 및 토퍼(두께 10㎝ 이하 얇은 매트리스)에 동일하게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 침구'는 폴란드 마수리안 지역에서 생산된 구스 다운 100%을 사용해 독일 현지에서 생산됐다. '1등급 구스다운 라벨'(독일 시험분석기관)·'진드기 방지 라벨'(유럽다운협회 인증) 등 엄격한 국제기관 인증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이 날 '클리마밸런스 구스다운 이불과 구스 베개 2개, 클리마밸런스 매트리스 토퍼' 로 구성한 '샌더스 풀베딩 세트'를 판매한다. '킹' 사이즈를 추가해 슈퍼 싱글(109만원), 퀸 사이즈(129만원), 킹사이즈(139만원), 슈퍼 킹사이즈(149만원)를 각각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스 토퍼, 면 토퍼 매트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0% 순면 그레이 이불커버 세트와 포트메리온 쟁반 등을 추가 증정한다. 현대H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하면 파리바게뜨 1만원 할인권, 판매가 3만원 할인 및 최대 7만3000원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