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프리카TV, "Valuation …" BUY-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4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Valuation 매력도 부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양승우, 최준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 개인방송 플랫폼은 아직 마니아 위주로 시청자층이 제한되어 있고, 실시간 위주로 콘텐츠 확산 측면에서 한계를 가진다. 그러나 1) 콘텐츠에 대한 지불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2) 1인 미디어 제작자의 지속적인콘텐츠 완성도 상승과 장르 다각화, 3) 20~30대 주 이용 계층의 경제력 상승 등을 고려하면 ARPU 상승을 통한 지속적인 아이템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과거 개인방송 플랫폼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 이후 일부 BJ 이탈 및 Twitch 이용자의 급성장으로 동사의 트래픽은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이후 Twitch 트래픽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동사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 동사의 주가는 상반기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초 대비 +189% 상승하였다가,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며 고점 대비 -34.9% 하락하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5.2% y-y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 (M)BUY (M)
목표주가59,57170,0004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04BUY45,000
20180207매수(유지)23,000
20171102매수23,000
20170914매수2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04삼성증권BUY45,000
20180903메리츠종금증권BUY65,000
20180806리딩투자증권BUY(MAINTAIN)64,000
20180802교보증권BUY(유지)5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