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4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2019년부터 증익 시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6,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매출 회복이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 및 원재료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다. 수직 계열화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손실 국면도 막바지다. 실적은 4분기부터 전년대비 증익이 예상되며 2019년부터 완연한 이익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다. 동사는 순현금 약 2,500억원에 배당수익률도 2.2%로 의류 업체 중에서는 높은 배당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이익 개선에 따라 배당 확대 또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감소한260억원(영업이익률 5.1%, -2%pYoY)으로 예상, 컨센서스 310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부문별로 OEM 영업이익이 270억원(-25% YoY, 영업이익률 6%), 브랜드 부문에서 소폭 적자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OEM 달러 오더는 과거 2년간 감소 후 금년부터 회복 국면이다. 2016년 후반부터 가속화된 미국 패션업체들 재고 조정, 온라인화로 인한 저가 패션업체들의 실적 부진, 2015년 기준 매출의 8%까지 차지했던 Aeropostale 파산 등이 주요인이었다. 금년은 GAP, Target 등 기존 바이어들의 구조 조정 일단락 및 미주 의류 소비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 GU 등 신규 바이어도 확보하면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MARKETPERFORM |
목표주가 | 23,250 | 26,000 | 19,000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2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04 | 매수(상향) | 2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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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04 | 한국투자증권 | 매수(상향) | 26,000 | 20181002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26,000 | 20180829 | DB금융투자 | BUY(유지) | 22,000 | 20180816 | 대신증권 | MARKETPERFORM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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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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