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오늘 오전부터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오전 검찰청에 나타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가 이런 사태를 자초한 것이 매우 안타깝고 스스로 비참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과할 기회를 줬지만 이미 시기를 놓친 것 같다”며 “혐의를 입증할 자신이 있고 증거는 넘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또한 명예훼손에 대한 3억원 손해배상 소송도 서울동부지법에 청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