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8 ACC 라운드테이블-디지털 시대 문화기관의 소셜미디어 연대기’를 오는 13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ACC 라운드테이블’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국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세계 문화기관의 홍보 실무자들에게 각 기관의 실제 홍보 방안을 듣는 동시에 세계의 홍보 경향을 파악하고 ACC와의 연계홍보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루브르 아부다비, 홍콩 엠플러스, 대만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문화기관과 미술 온라인 플랫폼 아트시, 소셜미디어 전문가 마 딕슨(Mar Dixon)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일곱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해시태그(#)캠페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디지털 시대 문화 기관의 커뮤니케이션부터 개관 이전과 이후의 문화 기관 브랜딩과 소셜미디어의 역할, ▲소셜 미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예술 시장, ▲미술관 교육과 소셜미디어, ▲디지털 실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례까지 세계 유명 문화기관의 폭 넓은 소셜미디어 연대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ACC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