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16043_20181005103755_016_0001.jpg)
웅진렌탈(대표 신승철)은 '조약돌 정수기' '이지 가습공기청정기' 등 총 4개 제품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웅진렌탈 클래식 정수기와 이지 가습공기청정기는 레드닷, IDEA 2018과 함께 이번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3개 상을 휩쓸었다.
조약돌 정수기(DCH-AUS100)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에 10도 기울인 바디라인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버튼을 향하도록 했다. 직관력을 높인 터치 버튼을 가미해 소비자 사용성을 개선한 점에서 호평 받았다.
클래식 정수기 카운트탑(TCH-ALS058)과 스탠드(TCH-ALS110)는 슬림 디자인과 직관적 터치 버튼이 눈에 띤다. 터치 버튼 조작부는 주 기능과 부가 기능 구역을 나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수구에 적용된 파우셋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은 야간에도 쉽게 물 양을 보여준다.
이지 가습공기청정기(RAH-AH070)'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모아 실용성을 높였다.
정성모 웅진렌탈 제품디자인 담당은 “웅진렌탈이 추구하는 제품 본질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더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웅진렌탈 고유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