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컴퓨터(대표 황준호)는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을 공급하는 '품질보증기업'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받은 품질보증기업에게는 일정 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나와컴퓨터는 이번 품질보증조달물품 평가에서 데스크톱 컴퓨터 부분 최고 점수를 획득해 3년 간 납품검사를 면제받게 됐다.
다나와컴퓨터 관계자는 “당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급 전후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면서 “품질보증기업 지정 등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와컴퓨터, 조달청서 '품질보증기업' 지정](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16091_20181005104111_017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