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던 파워하우스 지역 투자 기회가 마련됐다.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투자팀은 오는 10일~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18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 대상 영국 노던 파워하우스 지역 투자 정보를 전한다. 노던 파워하우스에는 에너지·자동차 분야 산업 단지가 조성돼 있다. 관련 기업이 대거 몰려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투자팀은 코엑스 A홀에 영국 전시 부스를 꾸렸다. 영국 국제통상부 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문가 데이비드 홋슨 박사가 일대일 상담을 맡았다. 그는 행사 마지막날인 12일 배터리 콘퍼런스 발표자로도 나선다. 에너지 저장 장치와 전기차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InvestUK.Korea@fco.gov.uk)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