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는 한국 이용자만을 위한 트랜잭션 마이닝 모드를 지난달 28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코인슈퍼는 WCDC또한 채굴이 가능한 토큰으로 지정되어, WCDC 한국 이용자에게도 실명인증(KYC)후 신청만 하면 WCDC/ETH의 거래 수수료의 120%를 거래소 자체토큰 CEN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의 120% 중 20%는 한정적인 기간에만 지급될 예정이다.
채굴을 할수록 이용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마이닝형 거래소인 코인수퍼는 채굴이 가능한 토큰으로 거래를 진행할 시, 시간당 최대 10,000 CEN까지 보상으로 지급한다. 발생 수수료의 120%, 중개료 및 발행 인센티브의 100%를 CEN으로 환전, 매일 오후1시에 이용자의 계좌로 보내며 CEN으로 환전 기준은 환전 시기 5분전의 평균가다.
실제 지난 7월 13일 출시한 ERC20 기반 CEN은 총 10억 개가 발행됐다. 추가 발행 계획도 없어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 BCH, ETC, LTC, XRP, EOS 및 FANX, DX, HOLD, EDUC 등의 주류 코인과도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WCDC(World Credit Diamond Coin)는 ‘㈜브레인코어’와 ‘WCDC’사의 암호화폐로 지난달 29일 홍콩의 대형 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에 상장되었다.
WCDC는 단순히 암호화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생산, 무역, 유통, 실물거래에서 효율적이고 저렴한 금융거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호환카드인 BR-카드를 접목시켜 APP(QR code, Barcode, etc), PC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