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에 맞춰 현지시간 6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SNS를 통해 팬들이 신청한 뮤직비디오와 응원메시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상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16491_20181008101751_347_0001.jpg)
LG전자는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에 맞춰 현지시간 6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응원메시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상영했다고 8일 밝혔다. 뮤직비디오와 응원메시지는 LG전자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 신청을 접수한 뒤 상영했다.
LG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등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BTS 스튜디오'를 운영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미국 공연기간 중 SNS로 BTS 스튜디오 콘텐츠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콘텐츠는 한 달 동안 6200만뷰를 기록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젊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