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오리엔탈모터(대표 신동진)가 인아엠씨티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모터&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2000년부터 이론교육·실습으로 구성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평균 400여명,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천안, 부산, 구미, 대전 순으로 총 7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 페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동화업계 '모터&스마트팩토리 기술세미나'를 주제로 펼쳐진다. 모터·스마트팩토리 이론교육과 관련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 페어는 △AC&속도가변모터 기초 △스텝&서보모터 기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이론·실습으로 진행된다.
작년 7월 설립된 인아그룹 계열사 인아엠씨티(대표 신동진)는 복잡한 스마트팩토리를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자사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솔로몬 3D비전,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스마트센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증강현실(AR) 솔루션 특징·적용사례도 소개된다. 참가자는 전시실 내 체험부스에서 제품 데모기기를 통해 제품성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인아오리엔탈모터 또는 인아엠씨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