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송한욱)는 10일~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8)'에 연구개발특구 공동관을 운영, 브이티엠을 비롯해 부산특구가 지원한 7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성과와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영상장비 전문기업 브이티엠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용 고내식·경량 방폭 영상장비를 소개하고, 해양용 CCTV를 전시한다.
비아이산업은 선박용 화재감지시스템, 종합기계는 용접 자동화 설비, 팀솔루션은 조선해양플랜트용 청정소화설비, 현송콘트롤스는 콘트롤밸브와 고압밸브, 아이플러스원은 침몰선박 위험표시 부표를 전시한다.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문 행사다. 올해는 35개국 253개 기업이 참가한다.
송한욱 부산특구본부장은 “공동관 참여기업이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을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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