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로보월드'에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보시스템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전문 복합전시회이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에서는 2018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한 기업품이 전시된다. 의료·재활로봇과 협동로봇, 무인이송로봇, 농업용로봇, 사회·안전로봇 등 미래유망분야 5개 영역에서 맨엔텔, 유진로봇, 퓨처로봇, 큐라코, NT로봇 등 17개사가 20여개 제품을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바이어와 관람객을 위해 수시로 시연을 진행하다.
문전일 원장은 “관람객들은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주체로서의 로봇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가능한지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월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유망분야 5개 영역]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