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교육 전문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3D 개발엔진을 활용한 VR, AR 게임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총 5개월 간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IT 전문가를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고급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VR·AR 및 게임 콘텐츠 개발에 최적화된 개발 플랫폼인 ‘Unity 3D’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기반 지식부터 각종 HMD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개인별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하는 체계화된 VR·AR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 지원되며 최신 버전의 교재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전문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관련분야 협약기업 및 영우디지탈 파트너 기업에 취업을 연계 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링크를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와 함께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과정 관계자는 “영우글로벌러닝은 유니티 공인교육센터로서 기존 기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강남 교육기관 중 최신 시설의 실습 환경을 제공해 재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3D 개발엔진을 활용한 VR·AR 게임 콘텐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IT 스킬을 가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